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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효주가 한 남성 팬에게 굴욕을 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는 영화 '감시자들'의 한효주가 출연했다.
'게릴라 데이트'는 '감시자들' 개봉 첫 날인 지난 3일 녹화가 진행됐지만 이미 영화를 본 남성팬이 있어 한효주를 놀라게 했다.
김태진은 '감시자들'을 본 한 남성 팬에게 "(한효주가) 화장은 그렇게 많이 안 하고 나왔는데 외모적으로는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 남성 팬은 "화장을 한 게 더 예쁜 것 같다"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자친구보다 한효주가 더 예쁘냐는 물음에 "아니요"라고 답하고, 한효주와 프리허그를 안 해도 되냐는 물음에 "안 해도 된다"고 시크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남성 팬에게 굴욕을 당한 한효주.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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