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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하키 대표팀이 월드리그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남자하키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 2013-2014 국제하키연맹(FIH) 월드리그 3라운드 준결승전서 독일에 1-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영국과 3-4위전서 이겨야 년 월드컵에 진출한다.
독일이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독일은 전반 14분 크리스토퍼 젤리가 먼저 득점했다. 한국도 후반전 25분 이남용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주도권은 한국에 있었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독일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30분 리누스 부트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독일에 후반 34분에도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남자하키대표팀. 사진 = 대한하키협회]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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