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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유호린(29)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호린은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시티-트렁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에는 본명인 유주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에서는 '소찰리' 역을,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는 '남용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11년부터는 유호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다.
특히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주인공 오자룡(이장우)의 첫 사랑이자, 진용석(진태현)의 불륜 상대인 김마리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8일 유호린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는 "유호린이 오는 10월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유능한 인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뒤 지난 1년 간 교제했다.
유호린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배우 유호린. 사진 = 웰메이드 이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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