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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가 영화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다.
오다기리 죠는 오는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오다기리 죠는 '미스터 고'에서 일본 주니치 이토 구단주 역으로 등장, 깜짝 웃음을 선사했다.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단순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오다기리 죠의 카메오 출연에 김용화 감독은 "오다기리 죠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 그 친분으로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은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로 120억 원이라는 몸값을 자랑하며, 링링의 매니저 웨이웨이 역은 중화권 스타 서교가 맡았다. 링링과 웨이웨이를 영입하는 베테랑 에이전트 성충수 역은 성동일이 맡았다. 오는 1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9일 진행되는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오다기리 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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