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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이자 현대무용가인 이용우가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는 엠넷 '댄싱9' 첫 방송을 앞두고 이용우, 박지은, 더키, 소녀시대 효연, 팝핀제이, 우현영 등 '댄싱9' 마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은 이용우에게 "아내가 무용수라고 들었다"라며 아내에 대해 물었다.
이용우는 "아내와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다. 지금은 유치원 발레 선생님이다"고 아내를 소개했다.
그는 "프러포즈 하루 만에 결혼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내가 한달 동안 해외에 체류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에 있던 가족에게 전화가 와서 '더이상 결혼을 연기할 수 없다. 결혼은 우리가 준비할테니 한국에 오자마자 결혼을 해라'라고 하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가족의 도움으로 입국 3일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이용우. 사진 = 엠넷 '비틀즈코드2'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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