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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유호린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유호린은 8일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를 통해 오는 10월 결혼 사실을 알렸다. 예비 신랑은 대기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로, 9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1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0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유호린의 과거 사진도 덩달아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9년 '제천가는 길…'이라며 유호린이 자신이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다.
사진 속 유호린은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상의를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모은다.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본명인 유주희라는 이름으로 KBS 2TV '드라마시티-트렁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에서는 소찰리 역,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는 남용태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1년부터 유호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악역 김마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우 유호린 과거 사진. 사진 = 유호린 미니홈피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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