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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제작 덱스터스튜디오)가 60초 슈퍼 스팟을 공개한다.
'미스터 고'의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10일 "이번에 공개된 슈퍼 스팟은 10일 MBC '뉴스데스크' 직전과 11일 SBS '8 뉴스' 직후 방송을 통해 온 에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공중파 TV 광고가 15초인 것에 반해 '미스터 고'의 슈퍼 스팟 광고는 이례적으로 그 보다 4배 긴 분량인 60초로 방송된다.
'미스터 고'의 슈퍼 스팟은 방송인 김성주의 친숙한 내레이션을 통해 시작,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당찬 15세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에 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웨이웨이와 링링이 함께 뛰어 노는 모습은 물론 수많은 관중들이 모인 야구 경기장에서 활약을 펼치는 모습, 웨이웨이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모습까지 실제 고릴라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생생하고 리얼한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이 출연하는 영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영화 '미스터 고'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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