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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배우 라리사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 '개인교수', 엄다혜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미니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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