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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티아라의 막내 아름이 팀 탈퇴와 함께 솔로 활동을 선언했다.
아름은 10일 티아라 공식 홈페이지에 '솔로 선언' 영상을 공개했다.
아름은 영상을 통해 "앞으로 '전원일기' 때 보셨던 아름이의 새로운 모습보다 몇 백배 몇 만배 세상에서 제일 최고 멋진 모습을 보시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들과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아름이가 솔로로 찾아뵙게 될 것 같다"며 "언니들도 앞으로 계속 활동할 거니까 절대 잊지 말고, 아름이도 더욱 더 기대하고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름이 파이팅! 티아라 파이팅!"이라며 티아라와 자신 모두를 응원했다.
이날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티아라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한다"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음악도 있어 서로 의견을 존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의 탈퇴로 티아라는 당분간 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의 6인 체재로 유지된다. 티아라엔포의 경우 아름 대신 영어 실력이 뛰어난 다니가 투입된다.
아름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부도칸 1주년 콘서트에서 티아라 멤버로서 무대를 꾸민다. 이후 내년께 솔로로 활동할 예정이다.
[티아라 아름 솔로 선언 영상 캡처. 사진 = 티아라 팬카페 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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