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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강성진이 미모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자랑했다.
강성진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내와 결혼 9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권태기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강성진의 아내에 대해 "배우 이현경의 동생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다고 들었다. 아내와의 첫키스도 허락받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성진은 "이 일화는 유명하다. 아내와 만나고 말을 6개월 동안 놓지도 않았고 뽀뽀까지도 한 달이 걸렸다. 뽀뽀할 때까지 말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과거의 실패 경험을 타산지석 삼아 이번 연애를 성공하고 싶었다. 떠날 여자들은 다 떠나 가더라"라며 "아내를 아끼고 싶었고 소중했기 때문에 말을 안 놨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진은 또 아내에 대해 "과거에 애교있는 여성이 내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아내가 결혼 전에는 애교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요즘은 애교도 많이 늘었다. 아내와 연애 5년, 결혼 9년을 했지만 아직 우리에게 권태기가 없다"고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강성진.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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