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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밤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분의 시청률 9.3%보다 1.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는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신성우, 장호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 배우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짝'은 시청률 6.9%로 지난 3일 방송분의 시청률 6.0%보다 0.9%P 상승했으나 '라디오스타'를 넘어서진 못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1회는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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