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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별이 출산 소감을 밝혔다.
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적었다. 가수 하하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한 별은 지난 9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별은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 아니지만 그보다는 드디어 우리 아기를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향해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4시간 만에 3.1kg로 건강히 태어나 준 효자아들 우리 드림이. 너무나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야. 진짜야. 너 너무 예뻐"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 너무나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라고도 전했다.
[가수 하하(왼쪽), 별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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