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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로 활동하던 이정현이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이정현은 11일 신곡 ‘브이’(V) 1차 티저 컷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티저 컷은 새 싱글 곡명인 ‘V’를 다리로 형상화한 것으로 마치 거꾸로 매달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정현의 컴백에는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큰 도움을 줬다. 두 감독은 이정현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했다.
이정현의 소속사 에이바필름 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 영화계 유수 작품들에 참여한 영화 스태프들로 구성됐으며 미술, 세트. 의상, 분장 등 완벽 비주얼과 이정현만의 독특한 퍼포먼스의 조화로 가요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현의 신곡 뮤직비디오 속 상대역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진구가 맡아 촬영했다.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이정현(위 사진)과 11일 공개된 파격 티저 컷.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에이바필름 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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