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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가 클럽 주방의 대걸레 양동이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비버가 올해초 뉴욕의 한 클럽에서 소변을 보고 빌 클린턴에게 욕을 하는 영상을 입수, 10일(연지 시간) 공개했다.
매체는 비버가 클럽의 대걸레를 담는 노란색 양동이에 오줌을 누며 마치 세상의 왕이 된 양 웃고 있다고 보도했다. 45초 분량의 영상에는 양동이에 소변을 보는 비버의 뒷모습이 담겨 있으며, 또 계단 위로 보디가드로 보이는 대머리 남자가 비버를 지켜보고 있다. 소변을 다 보고 나서 비버는 맞은 편 벽보에 붙여져 있던 빌 클린턴의 얼굴을 보고 'F***, 빌 클린턴!"이라고 욕을 한다.
TMZ는 비버가 문화인처럼 화장실로 가기 보다는 주방을 가로질러서 물건을 꺼내 양동이에 조준하고는 그의 흔적을 레스토랑에 남기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비아냥댔다. 더욱이 레스토랑을 깨끗하게 할 목적의 대걸레를 담는 그릇이 비버의 역겨운 폐물로 오염됐다고도 했다.
매체는 또 비버와 그의 친구들이 술에 취해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그들의 목소리로 보아 술을 마신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 끝마디에서 비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벽보에 붙여진 빌 클린턴의 얼굴에 대고 'F*** 빌 클린턴'이라고 욕을 하며, 스프레이 청정제를 벽보에 뿌린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저스틴 비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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