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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MBC에브리원은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주간아이돌' EXO 편이 10일 평균 시청률 1.17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은 "주요 시청층 10대 여성 타깃에서 평균 시청률 2.637%와 최고 순간 시청률 3.096%를 기록하며 2위인 투니버스(1.032%)보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채널을 모두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간아이돌'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MBC에브리원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에 새로운 '아이돌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EXO가 게스트로 출연함으로써 시청률 상승이 더욱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O는 12명 전원이 출연해 MC 정형돈에게 "실제로 보니 재미있다"는 도발적인 말을 남기는 등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달 100회를 맞아 케이블 장수 프로그램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 데프콘(위 왼쪽)과 정형돈-아이돌그룹 EXO.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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