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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제작자 윤종신과 DJ.DOC 멤버 이하늘이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5'(슈스케5) 심사위원으로 전격 발탁됐다.
윤종신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윤종신이 '슈스케5'의 심사를 맡기로 했다"고 최종 심사위원직을 수락했음을 밝혔다.
이어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늘 역시 심사숙고 끝에 심사위원을 맡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앞서 전 시즌의 심사를 맡아온 가수 이승철과 더불어 남자 심사위원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실제로 두 사람은 10일 열린 서울 3차 예선 녹화현장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특별심사위원자격으로 참여한 두 사람은 제작진의 설득 끝에 '슈스케5' 심사위원직을 승낙했다.
특히 윤종신은 '슈스케' 시즌 1부터 3까지 참여하면서 이승철과 정반대 색깔의 심사평을 남기면서 프로그램을 최정상의 인기에 올리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이하늘 또한 수차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물이라 이승철과 함께 최적의 삼각편대를 이루게 됐다.
두 사람은 16일 서울예선을 겸한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슈스케5' 심사위원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윤종신(왼), 이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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