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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988년도 미스코리아 진인 배우 김성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2시 반 서울 중구 M빌딩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화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배우 오현경, 방송인 전현무, 오상진 등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최고의 미스코리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미스코리아 중에는 김성령씨가 (최고가) 아닌가 싶다. 드라마 '야왕'을 볼 때마다 권상우씨에 빙의가 됐고 '야왕'을 5번이나 돌려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어 "오현경씨 역시 최고의 미스코리아다. 나보다 7살이나 누나인데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오상진 역시 오현경을 최고의 미스코리아로 꼽으며 "만약 오현경씨를 제외한다면 고현정씨가 아닌가 생각된다. 두 분이 같은 해에 자웅을 겨루지 않았냐"고 전했다.
'비밀의 화원'은 대한민국 공식 미녀인 역대 미스코리아 15명을 스튜디오에 모아 미스코리아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을 시원하게 털어놓는 집단 토크쇼다.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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