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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분데스리가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을 집중조명했다.
분데스리가는 1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10가지 항목으로 나누며 상세하게 소개했다. 분데스리가는 손흥민의 함부르크 입단부터 레버쿠젠 이적까지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9년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서 한국의 8강행을 이끈 손흥민이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것도 소개했다.
분데스리가는 손흥민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분데스리가서 득점왕이 되고 싶다. 지금이 아니어도 언젠가는 득점왕이 되겠다"고 인터뷰한 내용도 소개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73경기서 20골을 터뜨렸다. 특히 지난시즌에만 1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올시즌을 앞두고 1000만유로(약 150억원)의 이적료로 함부르크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다음달 10일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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