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류현진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의 올스타전 출전이 끝내 불발됐다.
푸이그는 1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올스타 '최후의 1인' 투표 최종 집계 결과에서 2위에 머물렀다. 1위는 총 7920만 표 중 1970만 표를 받은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이 차지했다.
프리먼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득표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무국은 "프리먼과 푸이그가 근소한 차이로 경쟁을 벌였다"며 "둘다 종전 최종투표 최다 득표 기록인 2009년 셰인 빅토리노(1560만 표)보다 많은 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스티브 델라바(토론토)가 960만 표를 얻어 올스타전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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