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도쿄에서 단미츠 섹시화보 발매 기념 이벤트 열려
일본 최고 인기 남자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극찬한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일본연예계에서 일약 최고 섹시녀로 떠오른 단미츠(壇蜜). 다수의 버라이어티 방송이나 드라마에 출연 중인 그녀가 자신의 새로운 화보 DVD 'Spy Film 단미츠 Air Control'을 발매했다.
그녀는 지난 6일 도쿄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그녀는 이날 호피무늬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취재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이번 섹시 화보 테마는 바로 '도촬'이라고 한다. 일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나 그녀의 집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찍는다는 콘셉트다.
그녀는 작품 내용에 대해 "저의 사생활을 보면서 현실인지 가상인지 알 수 없는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 신기한 스토리에요.욕조에 들어가거나 옷갈아 입는 장면 등 저의 일상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라며 자신의 DVD를 홍보했다.
최근 일본 영화, 드라마, 버라이어티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미츠는 한국 나이로 34세다. 교원 자격증을 소유한데다 장례 전문학교를 거쳐 장례회사에 근무한 이색 경력을 지닌 그녀는 지난 2010년, 한 일본 주간지의 미녀 발굴 기획을 통해 섹시 화보 모델로 데뷔했다. 이 때가 이미 31세였다. 일본의 여타 섹시 화보 모델이 은퇴할 시기에 그녀는 데뷔를 한 것이다.
데뷔 이후, 그녀의 성숙한 여성미와 섹시함에 빠진 골수팬이 생기기 시작했고,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후 2012년부터는 TV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섹드립(성적 언행, 농담)'에 강한데다, 그녀 특유의 느긋하면서도 차분한 말투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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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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