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부친상…권상우 빙부상 “큰 슬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손태영의 부친 손 모씨가 암투병 끝 12일 별세했다. 권상우는 빙부상을 당했다.

손태영 측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손태영씨의 부친이 담낭암 투병을 하던 중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부친의 갑작스런 비보에 큰 슬픔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출연 중이라 이날 촬영을 마무리 한 다음 장례절차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남편 권상우, 그리고 손태영의 언니와 그녀의 남편 이루마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

[손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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