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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년여만에 가수로서 국내 컴백을 앞둔 김현중이 등근육 티저에 이어 타투가 새겨진 티저로 궁금증을 더학 있다.
지난 8일 등근육을 드러낸 1차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소식을 알린 김현중은 음원 공개를 열흘 앞둔 12일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시선을 아래로 떨군 김현중의 목 옆선에 새겨진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깊어지고 강렬해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1차 티저에 이어 김현중만의 남성미를 물씬 느끼게 했다.
이번 컴백 앨범에는 지난 2011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의 작곡가 스티븐 리가 '유어스토리(Your Story)',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을 작곡,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 탈환을 노린다
뿐만 아니라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톱클래스 안무가 라일 베니가가 '언브레이커블'의 안무를, 빅뱅 태양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키오니 마드리드가 '유어스토리'의 안무를 담당했다.
여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유어스토리'의 연출을, 서태지, 소녀시대, 비스트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홍원기 감독이 '언브레이커블'의 연출에 나서면서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앨범 재킷 역시 수많은 패션 화보와 이효리, 빅뱅 등 인기 스타들의 앨범 재킷 촬영을 진행한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맡아 김현중과 새 앨범의 매력을 더욱 잘 살려낼 전망이다.
한편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3'의 전체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되며 오는 29일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앨범도 정식 발매된다.
[2년여만에 국내 컴백을 앞둔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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