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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2PM이 KBS 2TV '인간의 조건' 숙소를 찾았다.
2PM은 최근 진행된 '인간의 조건' 녹화에 참여해 '전기 없이 살기' 미션에 동참했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2PM에게 숙소 구경을 시켜주고자 촛불을 켜 방안 곳곳을 소개했다. 멤버들이 함께 자는 방을 본 2PM은 연습생 시절 사용하던 방과 비슷하다며 추억을 나눴다.
멤버들은 2PM에게 자가발전 자전거에 대해 시범을 보이며 직접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금방 조명과 선풍기를 켠 2PM을 본 멤버들은 "우리 체험을 함께하자"며 닉쿤에게 체험의상인 모시옷을 입히고, 부채를 선물하는 등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다.
숙소 구경을 마친 멤버들과 2PM은 마당으로 나가 전기 대신 가스를 사용하는 불판으로 고기파티를 준비했다. 고기를 굽던 김준호는 2PM에게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을 물었다.
이에 2PM 준호는 "찬성이 전등을 끄지 않고 다녀 전기를 낭비한다"고 고자질 했고, 멤버들은 허투루 사용되는 전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2PM이 함께한 '인간의 조건'은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인간의 조건' 숙소를 방문한 2P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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