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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서준과 백진희가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녹화 중 현태와 몽현으로 분해 요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금 나와라 뚝딱!'에서 몽현과 현태는 아버지 순상(한진희)마저 이혼을 찬성하게 되자 집을 나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어른들의 간섭을 피해 도피한 두 사람은 여행 중 언니 몽희(한지혜)에게 연락을 취했고, 현수(연정훈)까지 네 사람이 만나게 됐다.
동생인 현태를 찼던 현수는 동생을 집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몽현을 통해 신혼여행을 가서도 제대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트 데이트'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촬영은 실제 움직이는 요트 위에서 진행돼 촬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연정훈과 한지혜가 분위기 메이커답게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이 백진희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거나 가벼운 옷차림에 추위를 느끼는 모습을 보고 각별히 챙기는 등 상대 연기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서준, 백진희 그리고 한지혜, 연정훈의 '요트 데이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에서 공개된다.
[박서준과 백진희, 한지혜와 연정훈(마지막 사진)의 요트 데이트.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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