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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그룹 닥터코어911과 상상밴드에서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한 쇼기(39, 본명 공인석)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쇼기는 13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장충교회에서 7세 연하의 여자친구 유 모(32)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대학에서 클래식 작곡 전공 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쇼기는 마이데일리에 전화통화에서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선교단체의 예배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한눈에 반했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쇼기는 유명 록밴드 닥터코어911 멤버로, 상상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어 스스로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한 솔로 앨범을 내면서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쇼기. 사진 = 상상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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