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OZ214편 추락사고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따르면 척추와 머리, 복부 부상과 내출혈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중국인 소녀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병원 측은 사망자의 이름, 정확한 나이, 부상의 정도 등에 대해 공개하는 것은 거부했다.
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나머지 2명의 성인 환자도 상태 또한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6일 사고 당일에는 비행기 뒷열에 타고 있던 중국인 여고생 2명이 사망했다.
[아시아나 OZ 214편 사고 현장.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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