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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고준희가 그룹 2AM 정진운의 가슴 근육에 부끄러워했다.
13일 오후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세 커플의 웨딩 화보 촬영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고준희와 정진운은 웨딩화보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등에 바디페인팅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에 앞서 상반신 노출을 위해 급하게 운동을 한 정진운은 등 촬영 중 가슴 근육을 살짝 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풍겼다.
이에 고준희는 "가슴이 엄청 커. 나보다 더 큰 것 같아"라고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세 커플의 화보촬영 대결이 펼쳐졌다.
[정진운의 가슴 근육에 부끄러워한 고준희.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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