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막 시작된 3분기 시청률 경쟁, '탁터스2'가 초기 기선제압
지난 11일 방송된 사와무라 잇키 주연의 TV아사히 드라마 'DOCTORS 2 최강의 명의'가 시청률 19.6%을 기록, 2분기에 방송된 민영방송 연속극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인기 배우 오다 유지(織田裕二)가 싱글파더로 나와 육아에 악전고투하는 후지TV의 휴먼드라마 '오 마이 대디' 1회의 시청률은 13.3%에 그쳐 두 드라마의 명암이 갈렸다.
이번 분기에 방송이 시작된 일본 민영 방송 드라마의 첫회 시청률로는 7일 방송된 TBS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가 19.4%, 8일 방송된 후지TV의 새 월요일 드라마 '섬머 누드(SUMMER NUDE)'가 17.4%, 9일 방송된 '구명병동 24시' 제5시리즈가 17.7%, 10일 방송된 '쇼무니2013(ショムニ2013)'이 18.3%를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던 드라마들도 첫회에 20%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드라마 '닥터스 2 최강의 명의'
'DOCTORS 최강의 명의'는 2011년 가을에 시즌 1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다. 시리즈 1회 때는 시청률이 14.8%였으나, 최종회는 18.5%로 크게 오른 채 막을 내렸다.
한 종합병원에 천재 외과의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사와무라 잇키를 비롯해 타카시마 마사노부, 쿠로카와 토모카, 히가 마나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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