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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다이빙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는 2PM, 인피니트, 엠블랙, 씨스타, 레인보우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맨친' 멤버들과 다이빙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혁은 김현중을 제치고 최고 기록을 경신한 택연과 다이빙 대결을 펼쳤다. 앞서 택연이 7.1M의 기록을 경신한 터라 '맨친' 대표로 나선 은혁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었다.
은혁은 "짐승돌에 맞서겠다. 짐승하면 또 멸치가 아니냐"고 자신의 별명인 멸치를 언급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7.4M를 뛰어 택연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맨친' 멤버들을 비롯해 함께 은혁의 다이빙을 지켜보던 아이돌 그룹들 역시 은혁의 활약에 큰 환호를 보냈다.
[다이빙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은혁.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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