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축구선수를 자랑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의 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박은영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 아직 솔로인 박은영 아나운서와 그의 어머니 앞에서 남편을 자랑했다.
이날 김보민은 "얼마 전 남편 시합을 갔다. 남편이 완장을 차고 서 있는데 그 뒷모습이 정말 멋있었다"며 "옆에 있던 지인에게 '너무 멋지지 않느냐'고 했더니 '뒤통수가요?'라고 물어보더라. 나는 남편 뒤통수가 아직도 정말 좋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은영의 어머니는 "남자 얼굴 보지 말아야 한다, 외모는 30분용이다"고 말했지만 김보민은 "저는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살아요"라고 말했다.
[남편 김남일 축구선수 자랑을 한 김보민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장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