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정인영 아나, '우리동네 예체능' 합류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15일 정인영이 배드민턴 중계 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통쾌한 해설과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는 '스포츠 계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안유진, 이은우 배드민턴 전담코치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 중계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실감 나는 중계와 예체능팀의 연습 비하인드 공개로 경기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경기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정인영 아나운서의 중계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예체능'팀의 첫 배드민턴 대결 상대는 서울 중곡동 배드민턴팀으로 '강호동 미니미'를 연상케 하는 초등학생부터 신혼 3개월 차의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경력 23년의 베테랑까지 연령과 경력을 초월한 실력파 팀. 두 팀의 경기는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손에 땀을 쥐게 한 박빙의 명승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정인영이 합류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 정인영.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