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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부산을 깜짝 방문했다.
박지성은 15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에어아시아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취항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QPR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은 구단주인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과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박지성의 소속팀 QPR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 박지성은 지난달 영국 출국 후 QPR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12일부터 QPR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지만 QPR은 4부리그 팀인 엑스터시티와 득점없이 비긴데 이어 14일 열린 경기에선 3부리그 소속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하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부산을 깜짝 방문한 박지성은 곧바로 소속팀 QPR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QPR은 오는 19일 베식타스(터키)를 상대로 프리시즌 3번째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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