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스커버스커 2집 녹음 시작합니다. 브래드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 버스커버스커가 2집 녹음에 돌입한 소식을 알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드럼을 칠 준비를 하고 있는 멤버 브래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청춘뮤직은 지난달 28일 "버스커버스커 2집 시작"이란 글과 함께 작업실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 이르면 올 가을께 발매를 목표로 정규 2집 앨범 녹음에 한창이다. 최근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잠시 접고 앨범 작업과 함께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간간히 근황을 전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2012년 봄 정규 1집과 1집 마무리 앨범을 잇따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특히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빅히트시키며 지난해 상반기 큰 파란을 몰고왔다.
[2집 작업에 돌입한 버스커버스커. 사진 출처 = 청춘뮤직 공식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