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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개그맨 유세윤에게 감사한 마음을 건넸다.
베스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자숙 중인 유세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과 관련 “회사 대표님들 간의 친분에 의해 걸그룹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유세윤씨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하고 있었다”며 “많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에 응해주신 유세윤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베스티의 데뷔곡 ‘두근두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이냐”는 의구심을 자아냈었다.
유세윤은 ‘두근두근’ 뮤직비디오에서 베스티를 좋아하는 스토커로 등장,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베스티는 혜연, U∙JI, 다혜, 해령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걸그룹 베스티의 '두근두근' 뮤직비디오 속 유세윤. 사진 = YNB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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