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대한체육회가 선수들을 위해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15일 "16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선수촌 선수회관 대강당에서 국가대표선수를 대상으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 육상, 양궁 등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고 있는 9개 종목 1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과 진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할 이번 음악회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윤옥, 바리톤 양진원의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여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열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선수들에게 피로회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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