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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그룹 JYJ 멤버 XIA(준수)가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XIA(준수)는 15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솔로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미리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XIA(준수)의 컴백을 환호로 축하해줬다.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오프닝을 시작한 XIA(준수)는 2집 수록곡 ‘11시 그 적당함’을 연이어 선사한 뒤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해외에서 봐주시고 시청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린다”며 “곧 아시아 투어로 여러분들 찾아뵐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11시 그 적당함’ 무대에선 무반주 라이브로 1절을 열창, 음악적으로 성장한 XIA(준수)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XIA(준수)는 이어 공동 타이틀곡인 ‘미안’과 ‘인크레더블’ 등 감미로우면서도 화끈한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안’은 XIA(준수)만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곡이며 ‘인크레더블’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XIA(준수)의 컴백 쇼케이스는 멜론과 로엔TV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됐다.
XIA(준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5일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XIA(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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