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MBC 드라마 ‘메이퀸’에 이어 다시 한 번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16일 제작사 메이퀸픽쳐스는 "김유정의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친남매 보다 더한 정으로 뭉쳐 살며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극중 김유정은 고아 남매들 중 큰언니 역을 담당하는 백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김유정은 아역 출연분 10회 내외의 분량을 소화하며 극 초반 큰 비중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작인 '메이퀸'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김유정은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와 제작사가 준비하는 '황금무지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제작사 측은 "'황금무지개'가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후속작으로 일부 알려져 있으나 '스캔들'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아역배우 김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