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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건태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극중 배우 김범이 연기하는 김태도의 어린 시절로 등장한 박건태는 15일 5회 방송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빠졌다.
극 초반 순수한 외모에 뛰어난 무예 실력을 겸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배우 진지희가 연기한 어린 유정을 지켜주는 김태도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박건태는 16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사극이라서 옷이며 가발이며 더운 환경이었지만 열심히 촬영한 만큼 작품이 좋게 나와서 정말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불의 여신 정이'는 뜻 깊은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많이 배우며 즐겁게 촬영했는데 벌써 끝난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고 말했다.
또 "아역 분량이 끝나더라도 '불의 여신 정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저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박건태는 '불의 여신 정이' 촬영을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배우 박건태. 사진 = 케이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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