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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육상스타 타이슨 게이(31)가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전세계 주요 언론들은 16일(한국시각)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가 약불복용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타이슨 게이에게 후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이는 2005년부터 아디다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게이의 약물 복용설에 매우 충격을 받아 당분간 사태를 관망하면서 후원을 중단할 뜻을 내비쳤다. 아디다스는 스포츠 선수와 계약을 할 때 약물 서약서를 받는다.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하는 약물을 복용한 게 확인돼 징계를 받을 경우 후원계약을 멈출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게이는 지난 6월 미국 육상대표 선발전 당시 약물검사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던졌다. 게이는 지난 5일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결승전서 9초79로 우승하며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약물 파동으로 향후 활동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타이슨 게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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