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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소연의 첫 촬영 소감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영상 속 김소연은 상기된 듯하면서도 수줍은 말투로 '투윅스'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첫 촬영부터 차를 혼자 운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정신에 나선 김소연은 높은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장면을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소연은 영상을 통해 "잘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습니다. 드라마의 첫 시작 촬영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더운 여름날 우리 드라마 보면서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드라마 '투윅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투윅스'에서 여주인공 박재경 역에 캐스팅 됐다. 박재경은 머리가 영리한 것은 물론 정의를 사랑하는 사명감 넘치는 검사로 장태산(이준기)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친다.
김소연 외에도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투윅스'는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첫 촬영 소감을 밝힌 배우 김소연.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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