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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했다.
재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 엄마와 함께 등장해 건강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재경은 "엄마의 건망증을 너무 닮아서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의 어머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는데 주차한 장소를 까먹어 주차요원들이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잊어버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은 "난 아직 젊은데도 엄마에게 건망증을 물려받은 것 같다. 어제 먹었던 음식이 기억 안 날 정도"라며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재경의 건망증에 대한 고민이 담긴 '비타민'은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한 재경.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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