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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강용석이 안철수 의원이 개발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안랩'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21회 '썰전'에서는 ‘피싱 수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전화,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으로 진화하고 있는 ‘피싱’ 사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청첩장 사기’, ‘무료 쿠폰 사기’, ‘군대 사기’ 등 다양한 ‘피싱’ 사례들을 소개하며 '썰전' 시청자들이 ‘피싱’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용석은 또 ‘피싱’ 사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컴퓨터를 통한 피싱 ‘파밍’을 막기 위해서는 악성코드를 제거해주는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용석에게 “평소 ‘안랩’을 쓰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나는 ‘안랩’은 쓰지 않는다. 대신 ‘알약’을 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피싱’ 사기의 종류 및 대처법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방송된다.
['썰전' 강용석. 사진 = JT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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