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성소치과와 '사랑의 틀니' 협약식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세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성소치과와 '사랑의 틀니' 협약을 맺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성소치과와 '사랑의 틀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시즌 송승준이 승리하거나 전준우가 홈런을 기록할 경우, 부산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200만원 상당의 무료 틀니 시술 기회를 적립한다. 올시즌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7회가 누적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 배재후 단장과 성소치과 김영길 원장이 참석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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