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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격년으로 열린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18일 오전 MBC 예능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몸이 좋지 않은 멤버 방송인 정준하와 개그맨 정형돈이 회복되는 8월부터 출연가수의 섭외 등 '무한도전' 가요제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10월 정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가요제에 비해 시기가 늦은 편이지만, 이번 가요제는 또 다른 분위기로 준비될 예정이어서 어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요제 특집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부터 격년으로 이어지고 있는 '무한도전'의 핵심 콘텐츠다. 가요제를 통해 '냉면',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등 히트곡이 탄생했고, 가수 정재형, 타이거JK, 이적, 그룹 10cm 등이 예능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렸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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