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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물의를 빚은 연예병사 7명은 일선 부대의 판단에 따라 강등, 영창, 휴가제한 등 중징계를 받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발표된 감사 내용은 국방부가 해당 병사에 대한 중징계를 소속 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요청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병사들은 소속 부대의 판단에 따라 강등, 영창, 휴가제한 등의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 근무지원단의 징계위원회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국방부는 "국방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며 "홍보병사 16명 중에서 군기강 문란 행위자 7명을 중징계, 1명을 경징계 조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 감사 결과 중징계가 결정된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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