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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데이비드 베컴(38)이 어린이 TV쇼에 출연, 축구 전도사로 나선다. 영국 매체 더선은 베컴이 내달부터 방송될 어린이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해 그의 축구 기술을 다음 세대 어린이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라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컴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내달 17일부터 방송될 '게임 체인저스(Game Changers)'에 나와 축구의 마스터클래스 시리즈를 가르칠 예정이다.
베컴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친구들에게 스포츠에 참여시키고 영감을 주게하는 게 내 꿈이었다. 다른 운동선수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 프로그램은 육상선수 대런 캠벨과 MC 디 도허티가 진행하며 패럴림픽 휠체어 럭비스타인 스티브 브라운이 기자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매회 놀랄만한 스포츠 스타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초대될 예정.
[데이비드 베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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