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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컴백을 전격 선언한 걸그룹 f(x)의 새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f(x)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18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는 빅토리아 개인컷과 설리, 엠버, 루나 단체컷, 설리와 크리스탈 그리고 아이돌그룹 EXO의 카이가 함께한 단체컷 등이다. 크리스탈의 단독 티저 이미지는 하루 앞서 17일 공개됐다.
빅토리아는 사진 속에서 바닥에 앉아 의자에 몸을 기댄 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에선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긴다.
설리, 엠버, 루나는 단정한 하얀색 셔츠 차림으로 엠버의 손에 들린 무언가를 세 사람이 함께 바라보고 있다. 특히 검은색으로 염색한 루나의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 사진은 설리, 크리스탈, 카이의 모습으로 세 사람 모두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f(x)는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를 오는 29일 발표한다. 앞서 앨범 수록곡이 일부 담긴 몽환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아트필름'을 17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트필름'을 통해 예고한 것처럼, 앨범 제목인 '핑크 테이프'부터 재킷 이미지와 패키지, 수록된 음악 등이 첫사랑을 모티브로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 f(x)가 등장하는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걸그룹 f(x)의 티저 이미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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