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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쥬얼리가 방송을 능가하는 풀샷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쥬얼리는 모두 편안한 복장을 하고, ‘핫 앤 콜드(Hot & Cold)’ 안무를 추고 있다. 편한 복장에도 쥬얼리의 예쁜 몸매를 엿볼 수 있으며, 풀샷으로 찍어 방송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평소 방송에서 완벽한 라이브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퍼펙트 안무를 자랑하는 쥬얼리가 이번 영상을 통해 라이브를 배제하고 안무만을 깜짝 공개하여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군무와 개인기를 선보였다.
'핫앤콜드(Hot & Cold)’ 안무는 쥬얼리 4명 멤버의 나비같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손동작이 돋보이는 군무가 눈길을 끌며, 이 외에도 각자 파트에서 돋보이는 개인기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착한 몸매의 은정은 편한 복장에도 날씬한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며, 예원은 본인 파트에서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과 동작을 취한다. 세미는 가사에 맞게 표정을 잘 살려 춤에 표정 연기를 더하였고, 주연은 타고난 리듬감으로 파워풀하고 시원한 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안무 영상 공개로 평소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한 군무와 화려한 개인 파트 부분을 부각시켜 쥬얼리의 안무 실력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뛰어난 표현력까지 보여줘 원조 걸그룹의 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운동화를 신은 평상복 차림에 각자 이름표를 크게 달아 노래와 안무를 잇는 독특한 ‘이름표 패션’을 선보여 차별화된 컨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컴백한 쥬얼리는 색다른 뽕필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기 상승세의 여파를 몰아 공중파 및 케이블의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걸그룹 쥬얼리. 사진 = 스타제국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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