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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동료 박명수가 속한 예능계 70년생들이 연구대상이라고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보양식 특집'에는 축구선수 유상철, 이운재, 축구 해설위원 한준희,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한준희에 "보양식은 좀 먹냐. 보니까 전혀 못 드시는 것 같다"며 "죄송한데 피죽은 좀 드시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한준희는 "저 분(박명수)하고 저하고 동갑이다"며 "이 해(1970년 생)가 굉장히 안 좋은가봐요"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희 예능쪽에서도 '70'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며 한준희의 의견에 동의했다.
[예능계 70년생들이 연구대상이라고 밝힌 유재석.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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