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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이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1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7회 엠넷 '20's 초이스'(이하 '20's 초이스)에서 부밍스타상을 수상했다.
다소 긴장되고 경직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먼저 팬 여러분들게 정말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요즘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다"며 "그렇지만 이 상은 정중하게 겸손한 자세로 받겠다. 더욱 더 노력하라는 마음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말을 맺었다.
로이킴은 이날 부밍스타상과 핫커버뮤직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한 로이킴 .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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